-
"북한, 내년 1,2월 북미 회담 타진에 응답 없다"
내년 1,2월에도 제2차 북·미 정상회담 개최는 어려워 보인다는 전망이 일본 언론을 통해 나왔다. 아사히 신문은 13일 미국 측이 내년 1,2월 중으로 제2차 북·미 정상회담
-
폼페이오, "북한과의 고위급 회담, 덧붙일 게 없다"
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28일(현지시간) 북한과의 고위급 회담이 예정된 게 없다고 밝혔다.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제임스 매티스 국방
-
RFA “비건·최선희, 다음달 워싱턴 실무회담도 무산된 듯”
RFA가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(왼쪽)와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 간 실무회담이 사실상 무산된 것으로 보인다고 28일 보도했다. [연합뉴스] 내달 미국 워싱턴에서 열
-
태영호 “김정은 답방, 김여정 부추기고 최용해는 반대할 것"
김정은 국무위원장과 김여정 제1부부장이 지난 4월 27일 오전 판문점 평화의 집 2층 회담장에서 열린 남북정상회담에서 자리로 다가가고 있다. [판문점=한국공동사진기자단] 청와대가
-
美 제안에 대답없는 北···폼페이오는 또 "인내하겠다"
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25일 "우리는 인내할 준비가 돼 있지만 그동안 대북 제재는 유지될 것"이라고 말했다. [AP=연합뉴스]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
-
[단독] 北에 바람 맞았던 日정보관, 몽골서 김성혜와 회담
북한과 일본이 지난달 제3국에서 정보 당국, 즉 SPY라인 가동을 시도했지만 북한 담당자가 나타나지 않아 무산된 것으로 14일 파악됐다. 도쿄의 외교소식통에 따르면 일본 정보당국
-
미국 중간선거 결과에 靑 “이러쿵저러쿵 말할 게 없다”
6일(현지시간) 미국 50개 주에서 중간선거가 치러진 가운데 AFP, 로이터통신 등은 ’민주당이 하원을, 공화당이 상원을 장악할 것으로 전망된다“고 보도했다. [연합뉴스] 6일(
-
해안포 포문을 열어 둔 북한 의도가 궁금…전문가 평가 들어보니
남북이 적대행위를 전면 중지한 1일 오전 인천시 옹진군 연평면 망향전망대에서 바라본 북한 옹진군 해안의 일부 포진지가 열려 있다. 남북은 '919 군사합의서'에 따
-
홍석현 이사장 "김정은 손에 잡히는 결과 만들어야"
홍석현 한반도평화만들기 이사장이 22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중앙일보-CSIS포럼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. 김상선 기자. 중앙일보와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(CSIS)
-
홍석현 이사장 “김정은, 좀 더 신속과감한 결단 내려야”
지난달 18일 오후 평양 중구역 만수대의사당에서 열린 제3차 남북정상회담 특별수행들과 김영남 북한 노동당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(오른쪽) 면담에 앞서 김 상임위원장이 홍석현 한반
-
강경화 “이용호 ‘先신뢰’ 발언, 분명 필요한 부분”
강경화 외교장관. [뉴스1] 강경화 외교장관이 30일 이용호 북한 외무상이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‘비핵화를 위해서는 미국이 우리(북한)로 하여금 신뢰감을 갖도록 할 때만 실현
-
[월간중앙 정밀보고] 북한판 ‘흑묘백묘’, 김정은의 ‘친서(親書) 정치’
대남·대미 관계 교착될 때 친서·특사로 최고위급과 직접 담판…김정은이 친필 서명한 약속 이행 여부가 체제의 운명 좌우할 듯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‘친서(親書) 정치’가 주
-
미국이 안보리 소집한 이유는…"대북제재 무시말라"
‘대북 제재 결의안의 유명무실화를 막아라.’ 니키 헤일리 유엔주재 미국대사에게 내려진 특명이다. 더 이상 대북제재망에 구멍이 뚫릴 경우 북한의 비핵화를 압박하기 힘들어진다는
-
박지원, 정상회담 앞둔 문 대통령에 “손흥민처럼”…조언한 까닭
2018 자카르타·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깨물고 있는 손흥민(26·토트넘)과 문재인 대통령(오른쪽). [뉴스1·연합뉴스] “문재인 대통령은 손흥민 선수가 돼야 한다. 북미회담
-
'북·미 경색' 돌파한 文의 중재외교…靑 "로키로 가되 속도전 필요"
청와대 고위관계자는 9일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“다시 미국과 북한이 나서야 할 때”라며 “여전히 대단히 민감한 상황이기 때문에 일단 ‘로키(low key)’로 가면서도 속도는 내
-
폼페이오 "비핵화 위해 북한이 할 일은 여전히 많다"
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. [AP=연합뉴스]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6일(현지시간) "비핵화 달성을 위해 북한이 해야 할 일은 여전히 많다"고 말했다. AFP통신
-
김관영 “文정부, 실험적 정책 남발…무능·무모·무책임”
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가 6일 오전 국회 본회의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6일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규제 정책에도 나타난
-
트럼프의 힘? 북한 9ㆍ9절 행사에 시진핑 불참
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[AP=연합뉴스] 시진핑(習近平) 중국 국가주석이 북한의 정권 수립 기념일인 9ㆍ9절에 방북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. 대신
-
北김영철 편지 어땠기에…“‘뭔가 줄 생각 없으면 오지 말라’는 투였다”
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[AP=연합뉴스]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부 장관이 방북을 취소한 계기가 된 것으로 알려진 김영철 북한
-
미 국무부 "한미간 균열 보도, 부풀려졌다"
미국 국무부가 최근 북한 문제를 둘러싸고 한미간에 균열이 있다는 보도가 나오는 데 대해 “부풀려진 것”이라고 밝혔다. 29일(현지시간) 헤더 나워트 국무부 대변인 브리핑을 통
-
김정은 돌연 트럼프가 받기 힘든 ‘평화협정 카드’ 던졌다
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7일 백악관에서 멕시코와 북미자유무역협정 개정을 위한 양자협상 타결 발표를 위해 앉아 있다. 이날 미 워싱턴포스트는 트럼프 대통령이 마이크 폼페이오
-
靑, 폼페이오 방북 무산에 “文대통령 중재자 역할 커져”
문재인 대통령이 23일 오전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센터 상황실에서 열린 태풍 '솔릭' 대처상황 점검회의에서 전국 시도지사를 비롯한 관계부처 장관들로부터 대처상황을 보고
-
남북 ARF 외교장관회담 불발…北 “응할 입장 아냐” 거부
싱가포르에서 아세안지역안보포럼(ARF)를 계기로 추진됐던 남북 외교장관 회담이 결국 무산됐다. 3일 외교부 당국자에 따르면 이날 오후 의장국인 싱가포르 주최로 엑스포 컨벤션
-
文 대신 답변 나선 윤영찬이 전한 북미정상회담 취소 후 뒷얘기들
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. 청와대사진기자단 굉장히 어려운 시점이었다. 저도 제가 청와대에 온 이후에 가장 힘들었던 한주로 생생히 기